경매/공매/분양사기/기획부동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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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피스텔이나 분양형 호텔을 청약하라는 전단지를 받거나
가까운 지인들로부터
적은 투자금으로 서울 주변의 땅을 사라는 권유를 받은 경우가
있었을 것입니다
이들은 하나같이 오피스텔이나 분양형호텔에서
월급처럼 따박따박 월세를 받을 수 있다고 하거나
서울 주변땅에 투자를 하면
곧 개발이 되거나 전철및 GTX노선으로 상당한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
달콤한 제안을 해오는것이지요
그런데 말입니다
고정수익을 가져다 준다는 분양형호텔이나
대박을 쳐서 2~3년안에 두세배의 땅값 상승을 가져온다는 투자의
실제 결과를 보신적이 있나요?
그리고 그 속사정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?
회사에서는 개발이 어렵거나 규제로 묶인 넓은땅을 싼 값에 낙찰 받아
경공매회사의 직원을 모집한다고 광고를 낸 후
토지매매를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 사회초년생들에게
토지를 매매하도록 짧은시간 교육을 시키고
월급이외 판매수당을 지급한다는 제안을 하는 것입니다
부동산을 오랫동안 거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 조차도
어려운것이 토지투자입니다
토지투자를 하려면 각 토지의 지목과 용도지역을 알고
그 지역에서 할 수 있는 행위가 무엇인지를 알고 구입해야
토지를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
단순히 토지를 구매하고 놔두면 개발이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
20~30년전에는 우리나라가 개발을 할 수 밖에 없는 단계이기에 가능하였지만
이제 우리나라도 국토계획의 이용이 개발단계에서 관리 단계로 넘어가는 상황이기에
막연히 투자하고 기다리면 개발될 것이다고 생각하는 것은
오산인 것입니다
이렇게 어려운 토지투자를
주변 지인들에게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소개해서
토지매매를 하게 한 후 그 거래대금으로 직원들의 월급을 지급하는 것이지요
거래한 토지는 공유등기를 하여주고 토지를 취득한 사람들은 개별등기를 하지 못한 관계로
팔고 싶어도 맘대로 팔지도 못하는 토지가 되는 것입니다
말 그대로 세금만 내고 내가 활용 할 수도 없고 팔수도 없는 상태로
가지고 있어야 하는 토지가 대부분입니다
몇사람 거래하고 나면 더 이상 소개할 사람이 없습니다
몇달 지나면 퇴사를 하게 되는데
이렇게 소개한 지인들로부터 원망을 듣게 되고
본인이 거래한 토지대금으로부터 받은 월급도
더 이상 지급되지 않는 결과를 보게 되는것입니다
분양형 호텔도 마찬가지입니다
기본급이 없을 경우는 수당으로 지급받아야 하기에
주로 지인들에게 권유하게 되는것입니다
기획부동산이 몇년전에는
개발호재를 지닌 넓은 임야를 사서
분할 해서 파는게 일반적이였다면
요즈음은 싼 땅을 낙찰받아 공유로 파는형태를 보이는 것입니다
쉽지 않는게 토지투자입니다
어렵사리 모은 자산을 활용할 수도 없는 땅에 투자하는 것
조심하셨으면 합니다
서초동변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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